장경동의 네박자


4.8 ( 7398 ratings )
교육
개발자: Seukwon Moon
비어 있는

매주 월요일 아침 6시에 여러분과 만나는 장경동의 새벽기도, 네박자입니다. 모든 사람은 길을 잃는다.
현대사회가 발전해 갈수록 삶은 인간에게 더 많은 요구를 하게 된다. 사회적 의무, 사람간의 관계, 삶에 대한 책임감. 하지만 삶은 그리 녹록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의무나 책임을 다하지 못해 혼란에 빠져 길을 잃고 만다. 어쩌면 오늘날 가장 무서운 병은 암이 아니라 사회적 의무와 책임이 만들어 낸 우울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에 현대 사회는 스승이 필요하다. 인생의 길을 따뜻하게 알려주는 스승 말이다.
그냥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다시금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길을 알려주는 스승. 때로는 호되게 야단도 치고 때로는 아무 말 없이 같이 울어주기도 하는 스승. 우리는 그런 스승을 꿈꾼다.